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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와 경매 차이, 압류와 가압류 차이 광의적으로 보면 경매는 물건을 팔고자하는 사람의 물건(매도자)을 사고자 하는 다수의 사람(매수자) 중 청약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자에게 매도하는 거래이다. 이때 경매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사경매와 공경매로 나눌 수 있다. 개인이 본인 물건을 매매할 목적으로 직접 경매를 진행하면 사경매, 때로는 법원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적인 주체들이 나서 경매를 진행하면 공경매이다. 공매에 넘어간 경우는 각종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경매에 넘어간 사유는 은행에 빌린 돈을 갚지못해서인 이유가 많다. 결국 받을 돈이 있고 그 돈을 공매 또는 경매를 통하여 매각한 후 회수한다는 개념은 동일하다. 다만 경매, 공매 각각의 근거법, 이해관계자, 입찰 방식, 매각 장소 등이 다르다. 1. 경매와 공매.. 2023. 9. 18.
신용등급 강등 후 상승방법 + 부동산 투자같이해요! 신용등급은 대출은 물론 시용카드 발급과 사용, 할부금융을 이용한 자동차를 살 때도 신용등급은 대출 한도와 금리결정 등에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된다. 경매와 공매를 공부하게 되면 특히나 대출에 있어서 좀 더 열려있게 되는데, 신용도를 관리하지 못하면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다. 예를들면 자금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은행 대출을 믿고 있다가 낙찰을 받았는데 대출이 안 되거나 예상보다 적게 되어 버리면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흔히 쉽게 오해하는 신용등급에 대한 오해가 부채가 최대한 없고 신용카드를 안쓰며 대출을 전혀 안 받았을때 신용등급이 좋아지는 줄 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드는 적절하게 쓰고 대출을 적당히 이용해야 오히려 신용등급에 유리하게 적용이 된다. 신용등급은 신용평가 회사별로 1년에 3회까지.. 2023. 9. 17.
부동산 법인 장단점 및 임대사업자와의 차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개인 매매사업자로 등록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이 역시 완전한 해답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는 비교과세라는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교과세란 무엇인지, 왜 법인 절세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자. 1. 법인은 비교과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비교과세란 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과세 방법이 두 가지 이상일 때 금액이 더 큰 방법으로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개인이 조정 지역 안에 주택이나 분양권을 두개 이상 보유하고 있아도 가정해보자. 이 물건을 팔아서 매매차익을 얻었다면 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데 이때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2가지다. 첫째는 양도세로 매기는 것이고 둘째는 종소세에 합산해서 매기는 것이다... 2023. 9. 15.
부동산 법인 세금 절약, 공제되는 비용은 무엇이 있을까? 법인으로 운영하며 지출한 돈은 대부분 필요경비로 처리할 수 있다. 개인이 양도소득세를 낼 때에는 취득할때 들어간 취득세, 법무비, 중개수수료, 보일러 교체 비용, 창틀 교체 비용 정도이다. 물론 이 비용도 법인 역시 공제 받는다. 그런데 법인세로 넘어가면 공제받을 수 있는 필요경비의 항목이 대폭 늘어난다. 보일러 수리비용, 도배 장판 교체비용, 부동산 임장을 위한 교통비 등은 개인이라면 공제받을 수 없는 항목이다. 하지만 법인은 사업과 관련된 지출이기 때문에 법인세를 계산할 때 공제 받을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어차피 보일러를 수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임장을 하게 된다. 낙찰받은 집의 보일러를 수리하는데 30 만 원, 도배 장판 교체에 50 만 원 해서 총 80만원이 들었다고 치면 개인.. 202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