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경매, 시간의 레버리지를 활용

빌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지만, 대부분 빌라 투자를 해보지도 않은 입으로만 떠드는 지인일 가능성이 높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투자물건이라고 해도 누군가는 살고 있고 누군가는 투자를 하고 있다. 계약서를 쓰고 관리라는 명목으로 월세가 들어온다면 이것은 은행 이자보다 수배의 수익률로 돌아온다. 물론 이런 당장에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빌라 뿐 아니라 아파트와 같이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재개발 등을 기다리는 빌라 등 시세차익형 빌라도 많다. 두가지 역할을 다 하는 똑똑한 빌라도 있는데 그 투자금은 아파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경우가 많아 빌라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빌라만큼 매력적인 투자상품도 없을것이다. 

1) 시간의 레버리지로 수익은 퀀텀 점프

빌라 투자의 꽃은 바로 재개발 사업 등으로 지정되기 전후의 빌라들을 매입해 그 시간들을 견뎌내 결국 큰 수익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기성세대보다 2030세대가 여기서 유리한점이 시간의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만약 당신이 빌라투자에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사례공부를 하다 보면, 아무리 어둡고 편의시설이 먼 지역의 빌라일지라도 장래성을 보고 그 지역 빌라를 공부해 매입하여 결국 시간이 지나 큰 목돈을 벌게되는 경우를 적지않게 목격하게 될것이다. 빌라는 공부를 하면할수록 두렵고 어려운 물건이 아니라, 소액으로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물건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고 아파트 입찰보다 낮은 경쟁에 짜릿함을 느끼게 될 것임이 확실하다. 

 

2) 빌라 경매의 꽃, 재개발

미래가치가 극대화 될만한 낙후된 빌라를 찾아 미리 투자해 두는것이 바로 빌라 경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지사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부동산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종잣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소액 경매가 가능한 빌라 투자를 통해 불려나가는 것이 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일 수 있다. 나이가 젊은 2030 젊은세대일수록 소액으로 여러 빌라를 경매를 통해 낙찰받아 나중에 처분하게 되면 똘똘한 한채의 상급지 아파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를만한 장래성이 보이는 지역은 책, 유튜브, 카페 등 정보를 통해 다각도로 학습해야 한다. 공부하면 할 수록 장래성이 있는 낙후된 빌라인지, 아니면 그저 낙후된채로 남아있을 빌라인지 옥석을 가려내는 눈이 생길 것이다. 공부만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