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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자유롭게" 살기

주거 형태에 따른 집의 종류

by 디스_인포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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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주택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구분할 때 토지와 건물의 소유가 한명인 형태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호수별로 토지를 공유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으로 구분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요소는 건축법, 주택법 등으로 명확히 구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알아두면 된다. 

 

1. 단독의 소유권을 지닌 주거 형태, 단독주택

단독주택은 쉽게 말하면 전원주택이다. 토지와 건물이 아파트와 같이 토지를 공유하는 형태가 아닌 소유권이 단독의 형태로 나뉜다. 하지만 도심 속 단독주택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도시는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거주하기 위해 몇 필의 토지를 합해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와 같이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른 시각으로 말하면 접근성과 입지 조건이 좋은 도심의 단독주택은 투자가치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도심 속 단독주택은 그러한 이유로 가격이 대개 비싸지만 최근 미친 듯이 치솟는 아파트보다는 저렴한 도심 속 주택들도 많으므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다. 도심 속 단독주택도 전체 리모델링으로 수리한다면 그 가치를 개량, 증대시킬 수 있고 투자 가치도 좋은 곳을 택한다면 아파트와 같이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의 단점을 상쇄하면서 가치상승은 덤으로 오를 수 있는 곳도 많다. 

2. 편의성이 높은 주거 형태, 아파트

단독주택 외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형태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이 있으며, 이러한 공동주택은 주택법, 건축법에 따라서 구분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아파트가 낡고 소득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거형태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외국과는 반대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높은 편의성을 가지고 고층의 형태로 단지를 이루고 있다. 

3. 경매의 꽃 서민형 주택, 빌라

빌라는 다세대주택으로도 불리우는 아파트와 함께 가장 많은 주거형태를 이루는 주거 상품이다. 종류에 따라서는 주로 숙식만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형 생활주택도 존재한다. 외국에서는 빌라가 고급스럽고 큰 형태의 단독 건물을 의미하지만 국내에서는 아파트보다 입지 조건이 다소 떨어지는 지역에 주로 위치하는 서민형 주택으로 인식된다. 입지 조건이 좋고 건축이 잘된 빌라를 선택한다면 좋은 주거의 형태가 될 수 있다. 역시 빌라도 토지를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형태의 건물로 재개발 지역의 빌라는 토지를 공유하는 면적이 클수록, 다시 말해 내가 행사할 수 있는 토지의 지분 형태가 많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 

4. 대출의 규제가 적은 주택,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건축하기엔 토지가 부조가고, 빌라 형태로 짓기에는 토지의 크기가 넓고 고층으로 건축할 수 있는 곳에 짓는다. 주로 역세권이나 교통이 가까운 도심에 위치하며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나뉜다. 본래 태생이 주거용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며 도심 속에 소형 업무시설을 공급하는것이 목적이었는데 도심의 주거가 부족해 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되고 아파트는 주택법에 따라서 건축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자제나 최종 품질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오피스텔은 대출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대출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즉 대출로 소유권을 취득하기에 쉽다는 이야기다.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빌라는 구형이라 싫고 신형 빌라는 물건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 때문에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나쁘지 않은 대안으로 종잣돈이 많지 않은 서민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소액경매 사이트에서 일부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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